[MG] EX-S 건담 제작기 -4 (가조 부분)

호시소라 입니다.

 

자...질질 끌면서 만드는 EX-S 건담 제작기...벌써 4편이네요...

지겨워...빨리 끝내고 싶어...징징대면서 시작합니다..

 

 

드디어 상체에 들어갔습니다.목부분인듯 한데...뭐~ 별거 없습니다. 나사나 후딱 조여줍니다...

 

 

점점 귀차니즘이 발동하여..사진이 듬성듬성이네요...이해해주세요...

이정도까지 오면 거의 멘붕 수준이라...이렇게 사진 찍는것도 다행입니다..ㅎㅎㅎ

여하튼...아까 목 부분과 등 버니어 연결 부분을 만들어 줍니다.

 

 

뒷모습입니다.

 

상당히 깁니다.

거의 이녀석 키정도 되는 듯...

 

저 파란게 등 부분인데...

저 같은 경우...겉 장갑과 내부 프레임을 결합하는데...

꽤나 고생을 했습니다.

 

이게 아구가 안 맞아서...

무리하게 눌러주었더니...아구부분이 허였게 뜨네요.

파란색이라 더 티가나서 맘이 아팠다능....

 

하지만

 나중에 버니어를 달면 안보이니 넘어갑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 점은...

이 기다란 녀석 끝에 총구입니다.

 

 

이게 엄청 얇아서 방심하는 순간 건드려서

휘어지거나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통 프라제질은 아닌듯 하고...

꽤나 말랑 말랑한 재질로 되어 있어...

 

그렇게 쉽게 부러지지는 않겠지만...

끝부분이다 보니 방심하면 휘어 집니다...

 

나중에 스티커나 데칼질할때 조심하시길...

 

 

가슴 앞부분 프레임입니다.

굉장히 허술해보이네요.

 

만드는 내내 잔부품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습니다.

 

게다가

변신 기믹인 관계로 구조도 이상한데...

 

방향을 제대로 알고 맞춰야지...

대충했다간 피보는 수가 있습니다.

 

 

겉무장까지 만들어 줍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은...

저 노란부분...통짜입니다....ㅡ.ㅡ;;;

무지 저렴해 보이네요...

처음에는 틈새를 파줄까??생각까지 했지만...

뒤에 끼우는 부분이 통짜라 파지도 못하고...

결국 도색이나...먹선질이 최선이네요...

 

 

드디어 머리입니다.

참....머리까지 오는데 엄청 고생을 했네요.

 

부품은 대략....이렇습니다.

여기에 껍데기를 붙이면 되겠네요.

 

제껏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 뿔부분 조립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

 

이 킷의 뿔은...

변형에 용이하게 접히도록 되어있는데...

부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재질이 살짝 말랑말랑 합니다.

 

근데 이게 스트레스네요.

큰 뿔은 대충 끼워 넣었다치고...

문제는 저 작은 뿔인데...

 

딱히

끼워넣는다기보단...

프레임 앞부분에 살짝 끼워 얹어 놓는 느낌이네요.

 

그 상태에서 저 빨간부분을 결합하는데...

이게 잘 안되더라고요...

 

크기가 살짤 안 맞는지...

저거 결합하는데 꽤 애먹었습니다.

 

저 말랑말랑한 뿔이 잘 안들어가고...

아구도 잘 안맞는 느낌이라...

 

반 강제적으로 결합을 했네요...

그래도 살짝 벌어집니다...

 

흐음....

깍아버릴까???ㅡ.ㅡ;;;

 

그래도 딱히 안빠지니...

패스하겠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눈 스티커 붙이고...껍데기 씌우고...

 

생긴건.....할베군요...;;;

 

그닥 멋있다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왠지 모르게 늙어보인다능....

 

옆에 노란색 때문인가???

여하튼 이킷은 정면보단 측면이 멋있습니다.

 

 

옆모습입니다.

 역시!~옆모습이 훨~ 낫습니다.ㅎㅎㅎ

 뒤통수가 크군요...ㅡ.ㅡ;;; 

 

 

자!~지금까지 만든걸 결합하는 시간입니다. 두둥!~

 

 

먼저 가슴을 결합해주고...

 

 

 

가슴 같은 경우는

앞에 노란부분을 아래로 접고...

 

목부분을 밑으로 누르면 내려갑니다.

변형 때문이겠지요...

 

 

머리까지 결합한 상태입니다.

아무리봐도....늙었어...ㅡ.ㅡ;;;

 

가슴에 노란부분.....

장난감 같네요...;;;

 

 

뿔을 접고....

아래로 내린 모습....

 

저렇게 내리고 가슴 앞부분을 위로 재낄 수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변형할때 자세히....

 

이렇게

4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슬~ 끝이 보이는군요...

 

이제는 삭신도 쑤시고...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 뿐이네요...

사진 찍는 것도 귀찮고...

에구!~

 

자!~

그럼 다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