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EX-S 건담 제작기 -3 (가조 부분)

안녕하세요. 호시소라 입니다.

 

요새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네요...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건프라질로....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오늘은 전에 이어 제작기 3편으로...다리 제작을 하겠습니다.

 

 

시작 하자마자 또  나왔습니다. 나사....

 

이제는 손아귀 힘도 없고...잘 들어가지도 않고...정말 죽겠습니다.

 

이걸 어쩔까나....고민하던 끝에.....

 

 

제 나름의 꼼수 입니다. ㅡ.ㅡv

 

손아귀에 힘이 없으면...도구를 사용하면 됩니다.ㅎㅎㅎ

이렇게 하니 엄청 잘 박힙니다. 진작 이럴껄...ㅜㅜ

 

참고로...잘 박힌다고 계속 돌리면 마모가 잘 되니...적당히 돌려 줍니다...

 

 

대충 모양이 나왔습니다 나사가 있지만...이젠 무섭지 않습니다.ㅎㅎㅎ

 

 

변신 킷이다 보니...발을 잘 보면...(동그라미 친 부분...) 뒷꿈치 부분이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뭐....딱히 신길 할껀 없지만...나중에 변형을 해보면 알겠지요.

 

 

종아리 부분을 만들어 줍니다.

 

몰드가 꽤나 세심하게 파여있어...있어 보입니다.

이것 저것 달리는게 많네요.무장과 변형 기믹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무릎 앞똑에 길게 뻗어 있는 것이 특이하네요.

 

 

어김 없는 나사질...빠르게 박아 줍니다.

이 킷은 조립보다 나사질을 더 하는 느낌이네요..;;;

 

 

 

완성 후...발 부분과 결합을 해줬습니다. 다리가 굉장히 깁니다.

확실히 나사를 박아주니...단단한 느낌이 나네요.

 

 

허벅지 부분을 만들어 줍니다.

어김없는 나사질에...결합이 잘 안되서...이빨로 물었더니...상처가...ㅡ.ㅡ;;;

 

 

겉 장갑을 씌워줍니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씌우는 방향인데...내부 프레임 밑부분을 보면...PC부분을 박는데가 있는데...이부분이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반대쪽은 평평하고요...장갑을 끼울 때...장갑 안쪽으로 보시면...I 자로 되어있는 모양과 T 자로 되어있는 모양이 있습니다.

 

 

이때...

 

T 자로 되어 있는 부분을 프레임 살짝 들어간데로 끼워 줘야 딱 맞습니다.

처음에 무턱대고 장갑을 끼우다가 암수가 안맞아 억지로 결합하려다가 꽤나 고생했습니다.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나름 구분법은...프레임 나사 부분과 장갑에 네모 무늬가 있는 쪽을 끼워 주면 됩니다.

 

 

허벅지에달리는 빔포를 빠르게 만들어 줍니다.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빔포와 허벅지를 연결하는 부품이 있는데...이것을 연결할 떄 주의해야 합니다.

연결하는 부분에 작은 돌기 부분이 있는데...이 돌기를 잘 맞춰 암수를 끼워야합니다.

무턱대고 끼우면 돌기가 갈리게 됩니다. 이 돌기는 나름 지지대 역활을 하는 부분입니다.

 

 

 

다리 완성 작입니다.

 

이것 저것 장갑을 끼웠더니...엄청 두툼하네요.종아리가 아주 기냥...ㅋㅋㅋ

변형 킷이기 때문에 다리의 관절이 아주 웃기게 움직입니다.

나중에 변형할 때 확인 해보겠지만...관절이 앞뒤로 접히는 것이...특이 접이네요.

 

 

 

이 킷은 특이하게도 무릎 쪽이 허벅지랑 구분이 되어 있네요.

변형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포즈를 잡을때도...저 부분을 살짝 돌리면 더 멋진 포즈가 나오겠군요.

또 다른 특징은...무릎 앞쪽은 저렇게 개폐가 되는 정도겠네요.

 

 

 

 

다리 두짝을 후딱 완성하고...골반과 연결해 줬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니...슬슬 뭔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다리 정말 큽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다리 한짝에 작은 MG크기 하나정도 되네요.

나름 불만 이라면...스커트가 없어...허

벅지 부분이 살짝 허전해보이는 것이 개인적인 불만이지만...

그래도 멋있습니다.

 

이렇게 다리까지 완성을 했습니다.

이킷은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는군요.

이 정도면 왠만한 MG는 후딱 완성하고도 남을 시간인데...

하지만...이런 점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만족합니다...

그저 허리와 다리 목이 아플 뿐이지요....ㅜㅜ

 

그럼 다음 제작기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