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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i's 테마여행 ]/- 애니 테마 4

슈퍼맨이 배트맨을 절대 이기지 못하는 이유

슈퍼히어로 코믹스 시리즈, 배트맨과 슈퍼맨으로 시작한다. 미국의 히어로 코믹스 역사를 대변하는 캐릭터인 동시에 그 뚜렷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함께 등장하여 협동하거나 갈등을 겪는 모습이 뚜렷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두 히어로 모두 반세기를 훌쩍 넘은, 한국으로 치자면 환갑은 물론 고희도 넘긴 오랜 역사를 지닌 히어로들이다. 슈퍼맨이 1938년에 액션 코믹스(Action Comics)로, 배트맨이 1939년에 디텍티브 코믹스(Detective Comics)로 모습을 드러내었으니 말이다.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두 히어로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각각 제리 시겔과 조 슈스터(슈퍼맨), 밥 케인(배트맨)이라는 원작자의 손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미국 코믹스의 특성상 이 둘은 DC 코믹스라는 회사에 속한 캐릭터로 ..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 우리들의 여름은, 우리들의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크게휘두르며 여름대회편 ( Big Windup! 2nd Season, 2010년 )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 우리들의 여름은, 우리들의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감독 : 마즈시마 츠토무 원작 : 히구치 아사의 만화 '크게 휘두르며( 오오키쿠후리카붓데 ) 제작 : A-1 Pictures 총화수 : 13화 니시우라 고등학교 야구부 아이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슬슬 흘러나온다. 정말 특별한것도 없는 그들의 이야기가 왜 이렇게 행복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그건 아마도 경쟁조차도 착하게 즐기고, 서로 배려하는 야구부 아이들의 열정이 담긴 착한 마음 때문일것이다. 순수한 열정이 흐르는 맑은 물을 보는듯한 느낌이라고할까? 이유가 어쨌든, 나는 이 아이들이 참 좋다. 여느 스포츠물..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 움찔 미하시와 버럭 아베, 우리는 최고의 배터리.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 Big Windup, 2010년 )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 움찔 미하시와 버럭 아베, 우리는 최고의 배터리 - 크게 휘두르며 여름대회편 ▶ [ 크게 휘두르며 ] 격려와 신뢰는 미하시도 춤추게한다 에는 초강속구나 마구같은 변화구를 던지는 천재 투수나 어떤 구질의 공이라도 홈런을 쳐낼수있는 괴력의 타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조금은 모자르고 나약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니시우라 고교 야구팀, 팀이 등장할 뿐이다. 여기서는 움찔 미하시와 버럭 아베의 관계변화에 Focusing. Teamwork을 이루어가는 과정중 메인 스토리는 극소심 미하시와 버럭 아베가 이끌어간다.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이들의 관계이지만 한쪽은 일방적 신뢰, 거의 존경에 가깝다. 아베만 보면 움찔, 깜놀, ..

바람의 검심 추억편 - 나는 너를 지킨다. 바람의 검심 추억편

바람의 검심 - 추억편 ( るろうに劍心 明治劍客浪漫譚 - 追憶編, 1999년 ) 바람의 검심 추억편 - 나는 너를 지킨다 - 감독 : 후루하시 카즈히로 바람의 검심 제목에서부터 사무라이적 비장미가 물씬 풍긴다. 시리즈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추억편은 정교하고 섬세한 터치의 새로운 작화로 그려진 주인공 켄신의 과거를 그린다. 잔혹하지만, 피의 미학이라 불릴정도의 검술 대결 장면들. 마음을 뒤흔드는 짧지만 정제된 대사와 진지함, 이거다 싶을정도로 장면장면에 잘 어울려 몰입하게 만드는 장중한 음악. 이 모든것들이 어울어져 가슴에 서슬한 바람을 일으킨다. 그와 함께 감동도 커져간다. 검에대해 순수했기에, 사람을 위해 사람을 베어야만한다는 미명아래 시대에 이용당해야만 했던 검객, 켄신. 행복을 원했던 키요사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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