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TV - 인물이야기 (유튜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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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실어증으로 더 이상 볼 수 없는 액션 배우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History)
다이 하드, 아마겟돈, 식스센스 등 과거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나 현재는 실어증에 치매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안타까운 배우 브루스 윌리스. 그의 인생을 돌아 봅니다.
2024.09.26 -
2000년대초 인기 걸그룹 투야가 1집 이후 사라진 이유! - 비운의 걸그룹 투야 (K-Pop Toya History)
일본에서의 실패 후 심기일전하여 한국에서 재기를 하였으나, 회사가 망하면서 소리소문없이 해체한 비운의 걸그룹 투야의 이야기입니다.
2024.09.24 -
마빈 해글러를 은퇴시켜 버린 멘탈 파괴자 - 슈거 레이 레너드 [ENG SUB] (Sugar Ray Leonard History #3)
1980년대 미들급과 웰터급을 대표하는 F4 중 2명인 '로베르토 두란'과 '토마스 헌즈'를 쓰러트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슈거레이 레너드. 허나 뜻하지 않게 부상 후유증인 '망막박리증'으로 인해 그는 돌연 은퇴를 하고 마는데... 은퇴를 했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레너드는 약물에까지 손대며 하루하루를 폐인처럼 지내며 괴로워 한다. 그러다 결국 1984년 5월 링에 다시 돌아온 레너드는 '케빈 하워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날의 시합은 F4이자 라이벌이라 불린 '마빈 해글러'가 관전하러 와 더욱 관심을 모았다. 허나 그는 예전의 레너드가 아니었다. 허나 레너드는 자신보다 한 수 아래라 평가받는 케빈 하워드에게 프로 데뷔 이후 최초의 다운을 당하며 고전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이..
2024.09.11 -
어나더 레벨 복싱 천재 - 슈거 레이 레너드 #2 (Sugar Ray Leonard History #2)
두란과의 2차전으로 WBC 웰터급 챔피언을 되찾은 레너드는 이 후 '래리 본즈'를 10라운드에, 우간다 영웅인 WBA 주니어 미들급 챔피언 '아유브 칼룰레'를 9라운드에 쓰러뜨리며 2체급 석권에 성공한다. 그런 그에게 히트맨 '토마스 헌즈'가 도전하게 되는데...토마스 헌즈는 F4 중 한명으로 203cm의 긴 리치를 활용한 플리커 잽으로 상대의 접근을 견제함과 동시에 노리는 곳을 정확히 공격하는 저격수 스타일로 '호세 피피노 쿠에바스'를 KO로 잡고 WBA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후 WBA/WBC 통합 타이틀을 노리고 있었다. 1981년 9월 16일 세기의 대결이라 불린 이날의 시합을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 시저스펠리스 호텔 특설링에는 2만 5천명의 관중이 몰렸고 그렇게 대전료 포함 흥행료만 무려 5천만..
2024.09.06 -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기적의 올림픽 금메달 - 마티아스 슈타이너 (Matthias Steiner History)
죽은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기적을 들어올린 역도 선수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이 금메달을 바치고 싶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적의 금메달리스트인 '마티아스 슈타이너'는 198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배관 견습과정을 마쳤다. 허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극심한 갈증, 시력 저하를 느낀 그는 병원을 찾았고 18세 생일에 자신이 '제1형 당뇨병' 판정을 받고 만다. 이에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한 그는 과거 역도 세계 챔피언을 20회 달성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1995년 역도를 시작. 2000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 94kg급에서 합계 320kg(인상:142.5kg, 용상:177.5kg)으로 8위에 올랐으며 2001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는 360kg(인상:..
2024.08.23 -
마라톤에서 동메달에 그쳤으나 그가 올림픽 영웅이 된 이유 - 반데를레이 지 리마 (Vanderlei de Lima history)
마라톤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금메달을 놓쳤으나 탈인간급 인성을 보인 선수2004 아테네 올림픽.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라톤에서 선두로 달리던 남자가 갑자기 습격을 당한다.비운의 마라토너에서 영웅으로 - '반데를레이 코르데이루 지 리마' (Vanderlei Cordeiro de Lima)마라톤 경기 중 습격을 받은 남자는 브라질 국가 대표인 '반데를레이 코르데이루 지 리마'로 1969년 브라질에서 태어났다.16살때 마라톤을 시작한 리마는 1994년 프랑스 랭스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1996년 도쿄 마라톤(2:08:38)에서 우승하면서 주가를 올렸고 같은 해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로 출전했으나 신발에 문제가 생겨 첫 출전한 올림픽 성적은 47위에 그치고 만다.허나 1998년 ..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