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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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주인공 버프로 송태섭의 자존감 세워준 슬램덩크 원작자 - 이노우에 다케히코 (Takehiko Inoue History)
이번에 나온 The First Slam Dunk 극장판을 기념하여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어린 시절] 초·중학교 시절 검도부에 속해 있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 후(가고시마현립 오오구치) 친형이 있는 검도부에 들어가는 것이 쑥쓰러워 친구의 권유로 농구부에 입부. 167cm로 키가 그다지 크지 않았던 그는 처음에는 농구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으나 후에 농구부 주장을 맡기까지 하는데 당시만 해도 별뜻없이 농구부에 입부한 것이 훗날 인생의 황금기를 맞게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어렸을 때부터 '미즈시마 신지'의 과 '이케가미 료이치'의 , '고바야시 마코토'의 , 등의 만화를 좋아한 그는 예대 진학을 목표로 미술학원에서 여름강습을 받았으나 '돈이 든다'는 이유로 진로를 변경, 가까운 쿠마..
2023.01.13 -
만화 드래곤볼 탄생 비화와 전설의 시작 - 토리야마 아키라 (Toriyama Akira History #2)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드래곤 퀘스트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천재 만화가이자 당시 일본 10대 부자였던 토리야마 아키라의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2021.06.30 -
[게임잡담] '골판지전기'와 고전만화 '프라레스 산시로'의 연관성에 관한 잡담.
[골판지전기와 고전만화 프라레스 산시로의 연관성에 관한 잡담] 레벨5가 PSP로 내놓은 게임 [골판지전기] 프라모델을 조립해 '강화 골판지'로 만든 세트장(디오라마)에서 서로 대결을 즐기는 스토리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자신의 프라모델을 만들고 개조하는 즐거움과 싸우는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흡사 예전에 일본 만화책으로 나온 [프라레스 산시로] 국내 해적판명으론 [프라레슬러 대장군]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라모델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는 두 작품] 이번에 필자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이 게임으로 인해 생각이 나버린...과거에 필자가 너무나도 좋아했고, 지금도 잊지 못하고 구하고 있는 만화 [프라레스 산시로] 와의 연관성에 관한 ..
2017.10.16 -
일본의 대표 공포만화가 이토 준지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伊藤 潤二)] 이토 준지(伊藤 潤二) 1963년 7월 31일생. 일본의 대표 공포 만화가 사실 '공포'스럽기보다는 '기괴'한 만화를 많이 그린 만화가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음울한 분위기에 '그늘져 보이는 캐릭터들의 모습', '무한 증식', '신체 절단', '신체 변형' 등 괴기스러운 소재들을 이용한 그림을 많이 그려서인지, 공포 만화가로 인식되고 있다. 심리 개그도 반드시 얼굴 등의 선으로 괴기스럽게 그린다. 의외로, 개그물도 매우 잘 그리고, 정치 만화도 꽤 잘 그린다. 실제로, 그의 작품들은 공포물이라기보다, 괴기물에 가깝다. 보통은, 괴기물이라 부르고, 몇몇은 무한증식 등의 기믹을 비꼬아, '고기물'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리 부르는 사람은 극소수. 대표작으로 '토미에', ..
2017.09.25 -
마크로스F 오즈마기 아머드팩
마크로스F 오즈마기 아머드팩입니다. 매번 건담만 만들다가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서 고른 녀석입니다. 확실히 건담과는 다르네요. 1/72라 그런지 생각보다 덩치가 큽니다. 전에 만든 Ex-S와 견주어도 그리 꿀리지 않습니다. 발키리하면 가장 먼저 3단 변신이 생각이 나죠. 이녀석 역시 완벽 재현입니다. 하지만, 각각 변신할때마다 추가 부품이 필요하네요. 아무래도 무게 중심이라던가 고정성을 위한 대처방안인듯 합니다. 변신은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있네요. 뭔가 딱딱 들어맞는 느낌이 아닌... 좀 버거운 느낌입니다. 특히, 로봇 형태는 좀 애매합니다. 뭔가 프로포션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딱히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기본 베이스가 비행기라 그런듯 합니다. 비행모드는 상당히 단단한 느낌입니다. ..
2016.02.24 -
고전 만화책 프라레스 3四郞
국민학생(지금은 초등학생이군요.)시절 보던 추억의 만화책입니다. 물론, 원판이 아닌 불법판이었지요.그 당시 장난감(프라모델)과 레슬링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 만화책을 보는 순간, 신세계를 맛보는 듯했습니다. 정말 옛날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 어릴 때도 그렇고, 지금도 정말 가지고 싶은 만화책. 하지만, 구할수가 없는 슬픈 현실...ㅜㅜ 일본에서 조차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 정말 갖고 싶다...ㅜㅜ
20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