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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워 3부 크레토스 출생의 비밀

호시소라 2016. 2. 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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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워 3부 크레토스 출생의 비밀

 

[스포일러 100%니, 읽고 싶으신 분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을 작성 당시 3편이 나오기 전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리하여, 스토리는 2편까지이며, 3편은 예상글이니 참고하세요.

 

[크레토스의 출생의비밀]

크레토스는 본시 그리스의 작은마을에서 어느 가문의 서출로 태어났다. 마을에서는 그녀가 다른이와 사통해서 크레토스를 낳았다고, 그녀와 크레토스에게 돌을 던졌고, 모자는 이를 피해 스파르타에 정착했다. (한편, 크레토스는 태어날때부터 대머리였다 0_0 )


스파르타에 정착한 크레토스의 어머니는 제우스의 또 다른 사생아로 생각되는 아이를 하나 낳았고, 두 형제는 스파르타의 규율에 의해 혹독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크레토스는 규율에 의해, 강한 아이로 분류되어 혹독한 전사의 길을 걸었고, 반면에, 약한 아이로 분류된 크레토스의 동생은 또래 아이들과 산에 버려져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크레토스는 스파르타의 전사에서 장군으로, 또 스파르타의 유령에서 전쟁의 신이 되었으나, 잊혀졌던 크레토스의 동생도 하데스의 지옥에서 살아남아, 자신을 버린 크레토스에게 복수의 칼을 가는 지옥의 전사가 되어 있었다.


한편, 전쟁의 신이 된 크레토스는 스파르타에 살아 있는 어머니를 찾아갔고, 어머니는 임종 직전이였다. 크레토스는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고, 어머니가 생부를 밝힐려는 순간, 제우스의 저주를 받아 어머니는 괴물로 변하게 된다. 

 

 

크레토스를 죽이려 하는 무의식의 괴물이 된 어머니를 찌르게 된 크레토스는 한없이 눈물을 흘리고, 최후의 순간 의식이 돌아온 어머니는 제우스가 크레토스의 생부라고 말해준다. 크레토스는 제우스에게 극한 분노를 느끼고 언젠가 복수를 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한편. 크로노스는 크레토스가 판도라의 상자를 획득한 이후에도. 수천년간 판도라의 신전을 등에 매달고. 사막을 기어다니고 있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이 지나고, 현재에 이르러서야 인간에 의해, 오래된 판도라의 신전이 발견되었고, 그 옆에 크로노스는 유골을 남긴 채 죽어 있었다.

 

이를 통해 알수 있는 것은, 크로노스는 <크레토스+타이탄족 vs 제우스+올림푸스4대신>의 <종말의 전쟁>에 참여하지 못했고, 전쟁 이후에도 형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렇게 판도라의 신전과 함께 숨을 거뒀다는 점이다.


또, 1편 엔딩에서 알수 있듯이 3탄의 결말과는 상관없이, 21세기까지 전쟁의 신은 크레토스로 모든 인간의 전쟁사를 통솔했다. 현재까지도......

 


1탄에 설정해논 <21세기 전쟁의신 크레토스> <종말전쟁이후 수천년이 흐른뒤 죽은 크로노스> <하데스의 지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크레토스의 동생>을 과연 3탄, 혹은, 그 이후편에서는 어떻게 풀어갈지 상당히 궁금하다.

 

그러나, 이미 1탄에서 인간이 최초로 신을 죽였다는(크레토스가 아레스를 죽인) 설정은 PSP 올림푸스의 속박편에서, 크레토스가 여신 페르세포네를 죽임으로써 깨진 셈이여서 무리하게 전편의 설정대로 가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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