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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27

MG 윙건담 제로 커스텀 간단하게 보수 작업

구입한지 정말 오래된 윙건담 제로 커스텀... 세월의 흔적이 남기 마련이고... 사람이든 기계든...프라모델이든 오래되면 다 약해지고 하나봅니다..흑!~ 제 윙제로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관절이 낙지가 됐네요. 낙지 관절에 표면에 누런 때도 끼고... 먼지는 쌓여가고 .....ㅜㅜ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이번에 보수를 좀 했습니다. 이쪽 계열의 외계인 분들 처럼 할 수도 없고...저처럼 평범한 지구인은.... 보수라 해도 그저 간단한 처치일 뿐이지요.... 제 윙제로 같은 경우 소체 자체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단지 세월의 흔적과 한쪽이 부러진 뿔...이정도... 그래서 전체적으로 세척을 해줬고... 오래되서 지저분해진 스티커는 과감히 떼어 버렸습니다... 물론 뿔도 순접으로 붙였고요. 문제는 무..

MG 건담 마크2 제작

드디어 도착한 MG건담 마크2. 평소 화려한 프로포션을 좋아해서...비우주세기만을 만들어 왔는데... 뭔가 좀 리얼리티를 살린 기체를 만들고 싶어 이넘을 선택했습니다. 박스부터 묵직한 것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ㅎㅎ 이번껀 2.0 버전으로 허리가 돌아가게 개수된 제품이라는군요. 런너 입니다. 그냥 보통 MG정도네요. 적당한 느낌입니다. 저기 왼쪽 밑에 검은 판때기가 보이네요. 이번 2.0에 포함된 베이스입니다. 저게 꽤나 마음에 드네요. 자...망설이지 않고 가슴부분부터 만들어 봅니다. 사진은 간략하게....;;;; 만들면서 느낀건데... 우주세기 킷은 비우주세기보다 기계적인 표현이 훨씬 좋네요. 비우주세기 킷들은 뭔가 좀 밋밋한 느낌인데... 우주세기 킷은 몰드부분이 굉장히 복잡하고 세세하네요. 아주..

[MG] 프리덤 건담 팔부분 보수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낙지 관절로 고생하는 mg 프리덤의 관절을 보수했습니다. 남들처럼 럭셔리한 방법은 나와 맞지 않기에... 이번에도 아주 간편한 방법으로 보수 합니다. 제일 문제가 심각했던 팔관절... 팔을 아무리 접어도 다시 곧바로 펴지는 일관성(?) 때문에... 아무런 포즈를 잡을 수 없어... 관절을 보수 해줍니다. 팔을 분해해보니 하얗게 일어났군요. 즉, 마모가 됐다는 것이지요... ㅜㅜ 표면을 깨끗이 닦아주고... 순간접착체를 관절 부분에 고르게 펴발라 발라줍니다. 그리고, 마를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는 다시 껴주는 것이지요. ※주의※ 이때, 너무 두껍게 바르면 구멍에 맞지 않거나, 너무 꽉 껴져서 움지기이 못하는 사례가 초례합니다. 헐!~ 바로 위에서 제가 주의를 줘놓구선... 제가 그 ..

[MG] 프리덤 건담 날개부분 보수

이번에는 아주 짧은 글입니다. 날개 부분 접합선 보수 입니다. 날개부분은 구지 않해도 되지 않는냐... 라는 생각이 들지만... 프리덤 같은 경우는 날개 전개에 날개 방향을 자주 바꾸지기 떄문에... 접합선 부분이 꽤 벌어져서 날개가 전개시 고정이 잘 안되는 경우가 생갑니다. 또, 잘못하면 부러지는 사태까지 생깁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순접으로 접합선 부분을 붙여주면 안전하게 날개를 전개할 수 있습니다. 딱히, 설명할것 없이... 버니어와 연결되는 부분의 접합선을 살짝 붙여주는 걸로 보수가 끝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듬뿍 발라버리면 안쪽의 움직이는 기믹까지 굳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니... 접합면에 살짝만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MG] 프리덤 건담 허리 부분 보수

이번에는 프리덤의 허리 부분을 보수 할 생각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mg 킷들은 자유로운 허리 움직임을 위해 골반과 상체 사이에 약간의 틈을 두어 허리가 전,후,좌,우, 회전까지 자유롭게 됩니다. 이러한 점은 상당히 좋지만... 프리덤과 같이 백팩이 날개형이거나 덩치커서 무거운 킷들은 이러한 허리 때문에 상체가 뒤로 젖혀져서 원하는 자세를 취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롭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인지 이 프리덤킷은 뒷 스커트에 돌기 부분을 만들어 허리를 받쳐주는 역활을 하게 만들었지만... 이 돌기 부분이 어설퍼서 그역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 돌기부분을 좀더 두텁게(?) 해줘서 뒤로 젖혀지는 허리를 제대로 받쳐주게 만들 생각입니다. 지금 보시면, 날개를 달지 않은 상태의 백팩만으로도 그 ..

MG 건담 마크2 를 기다리면서....

요새들어 예전 취미였던 건프라를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결혼까지 하고 이제 곧 있으면 애까지 나오는 가장 입장에서 이런 비싼 취미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요즘 딱히 즐길거리가 없어 무료해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와이프가 허락을 해준 것이지요. 그래서 얼마 전 더블오 세븐소드를 시작해서 기존에 있던 윙제커를 보수 하고 지금은 건담 마크2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있으면 오겠네요. 나름 설레이고 있습니다.ㅎㅎ 전 처음 무등급 아스트레이를 시작으로 해서 그 후부터는 쭉~ MG만 고수해 왔습니다. 적당한 크기와 부품 분할로 인한 손맛. 아!~ 중간에 와이프가 생일 선물이라고 PG 스트라이크를 사준 적이 있네요. 하지만, 부주의로 인해 뿔 한쪽을 부러뜨린 후....열받아서 팔아버렸습니다.ㅜ..

더블오 MG 세븐소드를 만들었습니다.

어릴 때 취미로 건프라를 하다 결혼 하고 몇 년간 떠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잊지 못하고 눈팅만 하고 있던 저를 보고 와이프가 안타까웠는지.... 하나 하라고 하더군요... 대신, 지금 임신 중이니 도색은 안된다고 하네요.... (원래 실력이 없어서 도색은 생각도 안했는데 말이죠..) 그리하여 지른 더블오 세븐소드 입니다. 건담 기체들 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더블오 기체들.... 샤프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가 좋더군요... 그래서 MG 세븐소드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오랫만에 조립하는거라 손이 아프네요. 하지만, 다 만들고 나니 뭔가 뿌듯하니....꽤나 멋지게 나왔네요. 여러 포즈를 잡아봤지만, 딱히 맘에는 안들고.... 대충 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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