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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날 판타지 2

[PS1 리뷰] 파이날 판타지 9

[PS1의 마지막 타이틀 FINAL FANTASY 9] [리뷰] FINAL FANTASY 9 이번에 리뷰할 것은 본편 14편째시리즈와 외전격으로 현재까지 이어오면서도 항상 '마지막 환상'을 외치는 스퀘어의 간판 타이틀로 PS1 마지막 FF시리즈 FINAL FANTASY 9 입니다. FINAL FANTASY(이하 FF로 표기)라는 타이틀의 유래는 스퀘어가 계속되는 실패로 자금난에 쩔어(?) '마지막으로 사활을 걸고 게임을 내놓자!' 라고 마음을 먹고 내놓은 타이틀로 제목만 봐도 그때의 그들의 각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놓은 타이틀은 점점 시간이 흘러 스퀘어의 간판 타이틀이 되고 지금까지도 그 명성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정말 마지막이 언젠지는 모르겠네요...ㄷㄷ) [..

원숭이섬의 비밀, 그 애틋했던 PC게임 시대의 추억

[원숭이섬의 비밀] 내가 아주 어릴 적, 원숭이 섬의 비밀은 다른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이었다. 나는 항상 부모님께 (그리고 가끔씩 친구들에게도) 그 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열을 내며 설명하는 그런 아이였는데, 원숭이섬의 비밀에 대해서는 특히나 많은 시간에 걸쳐 부모님께 이야기하곤 했다. 아마 아버지나 어머니 두 분 다 지금도 원숭이섬의 비밀의 전체 스토리는 물론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 등 게임에 대한 대부분의 내용을 기억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가운데 도드래가 달린 고무 치킨 같은 조크마저도 말이다. 그런 내가 아주 나중에서나 파이날 판타지에 빠져들었던 것은 부모님께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께선 "그래서 티더랑 유나, 룰루랑 리쿠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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