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로 본 일본RPG의 성향.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로 본 일본RPG의 성향. RPG나 스토리가 중시되는 액션 게임을 즐기고 난 후에 하는 '뻔한' 평가중에 이런 말이 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라는 감상이다. 하지만 테일즈 시리즈는 이것보다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다 본 것 같다'는 말이 더 적합하며, 이는 과거 시리즈보다 더욱 더 훌륭한 그래픽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 베스페리아에게 더욱 더 걸맞는 말이다. 일본과 서양의 PRG 접근법의 차이 과거 성공적이었던 서약식 PRG와 일본식 RPG를 비교해보자. 서양식 RPG의 초기 형태인 울티마의 주인공인 아바타(Avatar)는 주인공이 게이머 그자신이며, 현실 세계에 살고 있던 게이머가 '브리타니아' 라는 세계에 들어가게 되어 겪는 모혐을 그리고 있다. 서양 rpg의..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