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4)
-
치매와 실어증으로 더 이상 볼 수 없는 액션 배우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History)
다이 하드, 아마겟돈, 식스센스 등 과거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나 현재는 실어증에 치매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안타까운 배우 브루스 윌리스. 그의 인생을 돌아 봅니다.
2024.09.26 -
마빈 해글러를 은퇴시켜 버린 멘탈 파괴자 - 슈거 레이 레너드 [ENG SUB] (Sugar Ray Leonard History #3)
1980년대 미들급과 웰터급을 대표하는 F4 중 2명인 '로베르토 두란'과 '토마스 헌즈'를 쓰러트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슈거레이 레너드. 허나 뜻하지 않게 부상 후유증인 '망막박리증'으로 인해 그는 돌연 은퇴를 하고 마는데... 은퇴를 했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레너드는 약물에까지 손대며 하루하루를 폐인처럼 지내며 괴로워 한다. 그러다 결국 1984년 5월 링에 다시 돌아온 레너드는 '케빈 하워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날의 시합은 F4이자 라이벌이라 불린 '마빈 해글러'가 관전하러 와 더욱 관심을 모았다. 허나 그는 예전의 레너드가 아니었다. 허나 레너드는 자신보다 한 수 아래라 평가받는 케빈 하워드에게 프로 데뷔 이후 최초의 다운을 당하며 고전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이..
2024.09.11 -
브룩실즈의 블루라군 아류작 영화 파라다이스를 찍은 것을 후회해요! - 피비 케이츠 (Phoebe Cates History)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1980년대 소피 마르소, 브룩 실즈등과 더불어 여신으로 불렸던 여배우. 1963년 뉴욕의 부유층 가정에서 태어난 피비 케이츠는 같은 출신인 브룩 실즈의 서구적 외모와는 달리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는 러시아계 유대인 혈통인 친가와 필리핀계 화교인 외가의 핏줄 때문. 이로 인해 동양적인 청순함과 더불어 17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섹시 매력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가지게 된다. 사실 그녀의 꿈은 배우가 아닌 발레리나로 어릴 적부터 발레를 배워왔으며 아메리칸 발레단에서 장학금까지 받을 정도로 우수한 인재였지만 14세가 되던 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 후, 10살때부터 시작한 모델로 활약. 이 후, 유명잡지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유명세를 얻게..
2024.08.23 -
[3초11연타의 전설] (故) 무하마드 알리 (화려한 경기모음)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 1942년 1월 17일 ~ 2016년 6월 3일)는 미국의 전직 권투 선수로 본명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Cassius Marcellus Clay, Jr.)였다. 아마추어 복서로 로마 올림픽에 참가하여, 복싱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나, 로마에서 돌아온 후 인종 차별을 겪고, 강에 메달을 던져버렸다고 하였으나, 이 일화의 진위는 후에 논란이 되었다. 그 후, 1964년 소니 리스턴(Sonny Liston)을 이기고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이때부터,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Float like a butterfly, and sting like a bee)"고 묘사한 헤비급이라 생각지 못할 정도의 가볍고 빠른 발놀림에 정확..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