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2)
-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기적의 올림픽 금메달 - 마티아스 슈타이너 (Matthias Steiner History)
죽은 아내와의 약속을 위해 기적을 들어올린 역도 선수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이 금메달을 바치고 싶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적의 금메달리스트인 '마티아스 슈타이너'는 198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배관 견습과정을 마쳤다. 허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극심한 갈증, 시력 저하를 느낀 그는 병원을 찾았고 18세 생일에 자신이 '제1형 당뇨병' 판정을 받고 만다. 이에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한 그는 과거 역도 세계 챔피언을 20회 달성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1995년 역도를 시작. 2000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 94kg급에서 합계 320kg(인상:142.5kg, 용상:177.5kg)으로 8위에 올랐으며 2001년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는 360kg(인상:..
2024.08.23 -
나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들 무섭네... [2009.09.08. 14:14에 작성한 글]
[2009.09.08. 14:14에 작성한 글] 방금 인터넷을 보다가 2PM의 박재범(?) 글마가 팀에서 빠진다는군요. 난 글마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하도 난리길래 뭔가 하고 쭈욱!~ 읽어보니 대충 내용이 글마가 연습생때 힘들고 해서 자기 고향 애들이랑 주고 받은 글들에서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글을 써서 이런 결과가 났다네요. 머...전 박재범이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한데 그냥 그런 기사들을 보면서 느낀건 글마가 잘못한 것에 충격이라기 보단 그것에 과민반응하는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충격이고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부 글들을 보면, 청원자살(?)이니 제2의 유승준이니 탈퇴시키라는 서명운동 등 대단하군요.뭐...그리 남일에 혈안이 되는지 결국은 팀에서 탈퇴를 하게까지 만드네..
20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