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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

The History of Ninja Gaiden [1부]

[1부] 닌자 가이덴의 역사 류 하야부사의 길고도 험난한 여정을 뒤돌아보며... [프롤로그] 그는 조용하고, 철학적인 21세기의 닌자. 첨단 무기를 전통적인 기술로 맞서는 시대착오적 행위조차 치명적인 날렵함과 정교한 솜씨를 가진 그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껄렁한 건달에서부터, 훈련된 병사, 무장한 탱크, 전투형 사이보그, 라이벌 닌자, 그리고 그 모든 사악한 괴물들에 이르기까지 류와 그가 소유한 용검의 맞수가 될 상대는 없었다. 하야부사 인술의 백미는 잠입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움직이는 것들을 베고 가는 것, 그리고 또 다시 그 앞을 맞서는 모든 것들을 상대해주는 것이 바로 하야부사 인술의 정점에 있는 류... 그가 스스로의 길을 가는 방식이다. 자존심 강한 닌자 류 하야부사가 등장하는 ..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Ninja Baseball Bat Man) 한국에서 리메이크.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Ninja Baseball Bat Man)은 아이렘이 발매한 1993년 진행형 격투 게임이다. 아이렘 북미 지부 아이렘 아메리카가 먼저 본사에 이 게임의 개발안이 제출했고, 일본 본사와의 협의로 제작됐다. 일본에선 야구격투 리그맨(野球格闘リーグマン, Yakyū Kakutō League Man)라는 제목으로 발매했다. 이 게임의 목표는 야구 커미셔너의 부탁을 받아 미국 야국 명예의 전당에서 도난당한 황금기념품들을 되찾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최대 4명이 동시에 조종할 수 있는 닌자 야구선수들로 미국의 전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그 지역에 있는 보스들을 무찔러서 기념품을 얻어야한다. 추억의 고전 게임인 이 게임은 4가지 (빨강, 파랑, 노랑, 녹색)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

슈퍼맨이 배트맨을 절대 이기지 못하는 이유

슈퍼히어로 코믹스 시리즈, 배트맨과 슈퍼맨으로 시작한다. 미국의 히어로 코믹스 역사를 대변하는 캐릭터인 동시에 그 뚜렷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함께 등장하여 협동하거나 갈등을 겪는 모습이 뚜렷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두 히어로 모두 반세기를 훌쩍 넘은, 한국으로 치자면 환갑은 물론 고희도 넘긴 오랜 역사를 지닌 히어로들이다. 슈퍼맨이 1938년에 액션 코믹스(Action Comics)로, 배트맨이 1939년에 디텍티브 코믹스(Detective Comics)로 모습을 드러내었으니 말이다.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두 히어로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각각 제리 시겔과 조 슈스터(슈퍼맨), 밥 케인(배트맨)이라는 원작자의 손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미국 코믹스의 특성상 이 둘은 DC 코믹스라는 회사에 속한 캐릭터로 ..

[햄버거병]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충격적인 사건. (맥도날드의 진실은??)

- 화제가 되고 있는 '햄버거 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고기 패티가 덜 익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며 ㄱ(4)양의 가족이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ㄱ양은 지난해 9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뒤 복통을 호소했고,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올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져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진단명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이었습니다. 한 때 심장 정지 상태까지 갈 정도로 위독했다고 합니다. ㄱ양은 현재 신장이 90% 손상돼 하루 10시간씩 배에 뚫은 구멍을 통해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장애 2급을 판정 받았고,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불립니다. 이 생소한 질환이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3초11연타의 전설] (故) 무하마드 알리 (화려한 경기모음)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 1942년 1월 17일 ~ 2016년 6월 3일)는 미국의 전직 권투 선수로 본명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Cassius Marcellus Clay, Jr.)였다. 아마추어 복서로 로마 올림픽에 참가하여, 복싱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나, 로마에서 돌아온 후 인종 차별을 겪고, 강에 메달을 던져버렸다고 하였으나, 이 일화의 진위는 후에 논란이 되었다. 그 후, 1964년 소니 리스턴(Sonny Liston)을 이기고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이때부터, 알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Float like a butterfly, and sting like a bee)"고 묘사한 헤비급이라 생각지 못할 정도의 가볍고 빠른 발놀림에 정확..

콘솔 RPG의 탄생: 나카무라 코이치 인터뷰

지난 8월 미국 매체 1UP이 춘소프트의 나카무라 코이치를 인터뷰한 기사를 옮겨왔습니다. =====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게임 업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는데 서양 게이머들이 당신을 많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춘소프트를 운영하고 계신데, 처음 시작은 에닉스였지요? 대학 1학년 때 내 회사를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춘소프트가 제 경력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닉스는 퍼블리셔였군요. 에닉스에서 직접 일하지는 않으셨던 거죠? 제가 고등학생일 때 에닉스가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게임 공모전이었죠. 저는 도어 도어라는 게임을 만들었고 공모전에서 2등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에 답하자면, 에닉스는 저희 퍼블리셔 같은 거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계약해본 게 에닉스였어요. 원래 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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