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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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블리자드의 게임은 달랐다! 무한파밍 게임의 시작 - 디아블로1 (Diablo 1)
오늘 추억의 게임은 발매 당시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함과 동시에 액션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키며 현재 4편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인기 타이틀의 첫 작인 디아블로1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90년대 추억속으로 떠나보시죠. (본 영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만들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액션RPG의 새로운 장 디아블로] 1996년 12월31일 PC로 발매된 디아블로는 그 전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액션RPG 게임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블리자드가 아닌 콘도르 게임즈라는 제작사에서 시작되었는데 1995년 콘도르 게임즈라는 작은 개발 스튜디오가 로그라이크 게임 하나를 들고 블리자드에 찾아오게 되는데 이를 본 블리자드는 너무 마음에 들어 없는 살..
2024.09.06 -
폴아웃[Fallout]시리즈가 걸어온 길 (2부)
[2부] 성인들의 사고로 만들어진 게임 2부에서는 성인등급 폴아웃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다. 폴아웃의 특징은 앞서 이야기한 소재의 특이함 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폴아웃의 가장 큰 특징은 '성인을 대상으로 만든 게임'이라는 것이다. 폴아웃의 퀘스트 중 가벼운 마음으로 해결책을 결정할 수 있는 퀘스트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시대적 배경 상황이 그러했기 때문에 게임 안에서 펼쳐지는 사건 또한 냉혹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RPG라면 악을 뿌리 뽑기 위해 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결책이겠지만 폴아웃에서 제시하는 해법은 그러한 일반적인 해결책만 제시하지는 않는다. - 선 - - 악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Brotherhood of steel)] [엔클레이브(Enclave)] 모든 선택은 플..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