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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2

[MG] EX-S 건담 데칼 및 스티커 디테일 작업

호시소라 입니다. 드디어 ex-s 가조가 끝나고... 데칼 및 스티커로 디테일 작업만 남았네요... 정말 길었습니다... 생각 같으면 도색을 해주고 싶은데... 임신한 아내 때문에 도색은 잠시 안녕이고... 그렇다고 그냥 가조 상태로 두기엔 너무 심심하여... 이같은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스티커 작업과 데칼 작업을 해주려고 했는데... 어차피 설정 기체니 내마음대로 해도 되겠다 싶어... 좀 오버했습니다. 작업은 먹선과 제공 데칼과 스티커 그리고 기존에 쓰고 남은 스티커 잔여 부분을 오려서 작업했습니다. 아직도 계속 디테일 업 중이지만... 거의 완성되어 올립니다. 거의 가조 상태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허벅지 부분과 가슴, 중요부위 그리고 뒤에 하얀 부분에 스티커를 오려 붙였습니다...

원숭이섬의 비밀, 그 애틋했던 PC게임 시대의 추억

[원숭이섬의 비밀] 내가 아주 어릴 적, 원숭이 섬의 비밀은 다른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이었다. 나는 항상 부모님께 (그리고 가끔씩 친구들에게도) 그 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열을 내며 설명하는 그런 아이였는데, 원숭이섬의 비밀에 대해서는 특히나 많은 시간에 걸쳐 부모님께 이야기하곤 했다. 아마 아버지나 어머니 두 분 다 지금도 원숭이섬의 비밀의 전체 스토리는 물론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 등 게임에 대한 대부분의 내용을 기억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가운데 도드래가 달린 고무 치킨 같은 조크마저도 말이다. 그런 내가 아주 나중에서나 파이날 판타지에 빠져들었던 것은 부모님께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께선 "그래서 티더랑 유나, 룰루랑 리쿠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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