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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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싫어 찍었던 화보 지금은 후회해요! - 비비안 수 (Vivian Hsu History)
청순한 동안 외모에 반전 섹시미로 90년대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배우이자 가수. 1975년 대만 타이중 시에서 1남 2녀중 둘째로 태어난 비비안 수의 본명은 '비다이 슐란'으로 한족과 대만 원주민 아타얄족의 혼혈로 알려져 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가세가 기울게 되자, 간이 식당을 하는 어머니를 도와 배달일을 하던 그녀는 중학생때인 1990년 대만의 CTS가 개최 한 '최고 미소녀 예능 콘테스트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하면서 단숨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는데 평소 배달을 하던 소녀가 하루 아침에 TV에 나오자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놀랐다고 한다. 허나 사람들이 모를 뿐 그녀는 1979년 임청하 주연 이라는 작품에 엑스트라로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만해도 그녀가 연..
2024.08.23 -
브룩실즈의 블루라군 아류작 영화 파라다이스를 찍은 것을 후회해요! - 피비 케이츠 (Phoebe Cates History)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1980년대 소피 마르소, 브룩 실즈등과 더불어 여신으로 불렸던 여배우. 1963년 뉴욕의 부유층 가정에서 태어난 피비 케이츠는 같은 출신인 브룩 실즈의 서구적 외모와는 달리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는 러시아계 유대인 혈통인 친가와 필리핀계 화교인 외가의 핏줄 때문. 이로 인해 동양적인 청순함과 더불어 17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섹시 매력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가지게 된다. 사실 그녀의 꿈은 배우가 아닌 발레리나로 어릴 적부터 발레를 배워왔으며 아메리칸 발레단에서 장학금까지 받을 정도로 우수한 인재였지만 14세가 되던 해 무릎 부상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 후, 10살때부터 시작한 모델로 활약. 이 후, 유명잡지의 표지모델을 장식하는 등 유명세를 얻게..
2024.08.23 -
번지점프를 하다, 오! 수정에서의 영원한 첫사랑 - 이은주 (Lee Eunjoo History)
2000년대 초중반 도시적인 차가움과 따뜻한 감성을 고루 갖춘 신비로운 분위기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 하지만그녀는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1980년 12월 22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남 1녀중 둘째로 태어난 이은주. 금은방을 운영했던 부모님덕에 나름 부유하게 자란 그녀는 프로 당구 선수 출신의 아버지를 닮아 활동하는 것을 좋아해 어릴 적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 볼링 등을 배웠는데 그 중 장래희망이 피아니스트일 정도로 피아노를 좋아해 5살때부터 12년간 배웠다고 한다. 이은주의 연예계 데뷔는 1996년 7월 선경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은상으로 입상하면서부터였는데 교복을 사러 갔다 매장 주인이 대회를 나가볼 것을 권유. 본인은 관심이 없었으나, 어머니가 몰래 원서에 사진을 ..
2024.08.22 -
80년대를 풍미한 여신! 천녀유혼 왕조현 (Joey Wong History)
짙은 눈썹, 서글서글한 눈망울에 선해보이는 이목구비. 누가봐도 단아해 보이는 그녀는...귀신이었다. 1980년대 홍콩 4대 여신이라 불리는 여배우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녀. 왕조현. 외모상으로는 천상 배우일듯한 그녀에게는 독특한 이력이 있는데. 증조할아버지는 왕인봉(王仁峰, 1887-1967)으로 중국의 국부 손문(쑨원)과 국민혁명 동지이고, 할아버지인 왕국번은 국민당의 악명높은 특무-정보기관인 조사통계국에 있었다. 아버지는 대만의 전직 농구 대표선수 출신으로 그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173cm라는 당시 여성으로는 큰 키를 자랑했다. 어릴 때는 미술공부를 했지만, 초등학교 이후에는 농구선수로 활동. 대만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는 아버지가 대만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었던 것이 ..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