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50원에 하루종일 할 수 있는 게임 - 소림사로 가는 길 리뷰(1985.AC)
[게임소개] 少林寺への道(Shao-Lin's Road)/Kicker, 1985년작, 제작사는 코나미. 소림사로 가는 길은 1985년 코나미에서 개발,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쿵푸 액션 게임으로 스테이지에 나오는 모든 적을 처치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선명한 색이 눈에 띄며,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플하다는 말은 곧 심심하다는 것. 이러한 부분을 임팩트있는 사운드로 보완. 짧지만 중독성있는 반복 bgm과 적을 처치할 때의 타격감.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의 효과음등이 워낙 찰져서 당시 오락실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시작할 때 나오는 bgm에 맞춰 발차기를 3번하는 효과음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뇌리에 남아 있네요. 캐릭터는 포스터에..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