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게임 모두 다 망했다…정말?
리뉴얼 게임은 망한다는 편견이 있다. 이미 이용자에게 신뢰를 잃은 게임이 겉모습만 바뀐 채 다시 출시됐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 리뉴얼이란 탈을 쓰고 나온 '블러드아니마', '헉슬리: 더디스토피아', '헬게이트: 런던', '이터널블레이드', '카르마: 리턴즈' 등의 작품은 이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리뉴얼 게임은 망한다는 징크스가 생긴 이유다. 그렇다면 리뉴얼 게임은 재미가 없고 성공할 수 없는 것일까. 아니다. 지난해 출시된 18세 게임 '다크블러드 온라인'은 리뉴얼 게임의 징크스를 깬 유일한 작품으로 꼽힌다. ▲ 리뉴얼 게임의 징크스를 깬 다크블러드 카르카스온라인의 리뉴얼 작품인 다크블러드 온라인은 출시 이후 동시접속자 수 2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에 성공한 ..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