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Hosi's 게임 & 리뷰] 45

[PS3 리뷰] '언차티드2' 차세대 게임의 기준을 높이다

오늘 쓸 리뷰는 얼마전에 공략을 끝마친 언차티드2 입니다. 전작보다 PS3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어 플레이 내내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게임이었던 만큼 게임의 명성에 맞게 리뷰를 잘 쓸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 그럼 '게임 속에서 새로운 현실을 재창조'한 최고의 게임 언차티드2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제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이기적이고 서술형의 리뷰이기 때문에 다른 리뷰어들처럼 그래픽이나 조작감 등의 객관적인 정보를 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본 리뷰는 싱글 플레이에 관한 리뷰 입니다. ※ 주의: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간혹 생각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이해해주시거나 적당한 태클로 부탁드립니다. 리뷰의 특성상 ..

[PS3 리뷰]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 하드코어 액션 활극. '아프로 사무라이'

오늘 쓸 리뷰는 얼마전에 공략을 끝낸 PS3 용 '아프로 사무라이'입니다. 전형적인 애니메이션 원작의 '캐릭터 게임'으로 원작의 자체의 수위가 높았던 만큼 게임 역시 다소 고어적인 잔인한 설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 구매 대행 형식으로 밖에 국내 유저들이 접할 수 없다보니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를 소재로 한 '캐릭터 게임'은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인기를 등에 업고 판매량을 노리고 발매되는데 간혹 이번의 '배트맨'같이 작품성도 뛰어난 성공적인 작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원작의 틀'이라는 원작을 잘 재현해서 기존의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요소가 오히려 게임으로써의 창의성과 자유도를 저해하는 단점이 ..

[PS3 리뷰] "플레이어의 성장 = 게임의 재미" 닌자 가이덴 시그마 2

오늘은 TRINE 공략을 잠시 멈추고 그동안 미뤄왔었던 닌자 가이덴 시그마 2의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이전에 '닌자 가이덴 시그마 1' 리뷰에서 뒷 이야기들을 충분히 다루었고, 시그마 2 역시 많은 분들이 이미 좋은 리뷰를 쓰셨기 때문에, 저는 리뷰라기 보다는 제가 바라보는 '닌자 가이덴 시그마 2' 와 재밌게 즐기기 위한 팁을 위주로 쓰려고 합니다. XBOX360에서 '이타가키'의 '닌자 가이덴 II'로 발매되었던 작품의 PS3 이식작으로 '하야시'의 '닌자 가이덴 시그마 2'는 원작의 고어적인 표현을 줄이는 대신에 XBOX360 판에서의 유저들의 불만 사항을 개선해서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하고 여러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시켜 기존의 매니아 층 이외의 유저들을 끌어들이는데 힘썼습니다. [베이스는 같은 닌..

[PS3 리뷰] 전국 바사라 3를 기다리며...

오늘은 Wii/PS3로 발매 예정인 '전국 바사라 3'를 기다릴 겸 이전에 발매된 '전국 바사라 시리즈'를 통해서 '전국 바사라'란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재밌게 했었던 캡콤의 무쌍류 액션 게임이라서 PS3로의 발매 확정 소식이 정말 반갑습니다. 일반 무쌍 시리즈와는 다른 액션 느낌으로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인데도 국내에 익숙한 삼국지를 소재로 한 KOEI의 '진삼국무쌍'과는 달리 일본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타이틀이라서인지 이 게임에 대해 모르는 유저분들이 꽤 계신 듯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시물로 '전국 바사라'란 게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앞으로 발매될 '전국 바사라3'를 구매하기 전에 자신의 취향과 맞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PS3 리뷰] 역사와 가상 세계의 뛰어난 크로스오버 "어쎄신 크리드 II"

이번에 쓸 리뷰는 현재 저의 유일한 타이틀인 "Assassin's Creed II" 입니다. 전작은 "어쎄신 크리드"라고 쓰고 "낚쎄신 크리드"라고 읽는다죠~ 전작을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는데 꽤나 괜찮은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고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게임 진행으로 많은 비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작의 그런 평 때문인지 막상 할게 없어서 구매를 결정하긴 했지만 걱정되는 면이 있었는데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였더군요. 소장 타이틀들의 분실(?? 도난?)으로 무료하던 참에 정말 재밌게 즐겼던 "어쎄신의 크리드 2"의 플레이 소감을 제 개인적인 시점에서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낚세신이라는 전작의 오명으로 인해 큰 기대는 없이 약간의 걱정스런 마음으로 게임을 접하게 되었었습..

[PS3 리뷰] Non-Stop Sexy Climax Action '베요네타'

이번에 쓸 리뷰는 올해들어!? 아니 지금까지 가장 재밌게 즐긴 액션 게임인 '베요네타' 입니다. 역시 '카미야 히데키'는 대단한 사람이란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아직 이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유저분들이 이 리뷰를 보고 꼭 한번쯤 즐겨보셨음 하는 마음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 저의 리뷰와 공략은 글쓴이의 생각과 취향이 많이 반영이 되고 있으니 평소 저의 생각이나 글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혹시 모를 네타 글에 마음 상하실 우려가 있으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지 마시고 창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간혹 제가 생각하기에는 네타가 아닌데 네타라고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 이렇게 리뷰를 쓰기 전에 당부 말씀 드립니다. ※ [천재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와 게임..

[PS3 리뷰] 단테 까고 지옥 가겠습니다. -_-; '단테스 인페르노'

오늘 쓰려는 게임 리뷰는 국내에 정발 되어서 꽤 많은 유저분들이 재밌게 즐기고 계시는 '단테스 인페르노'입니다. 아직 리뷰를 작성하기 전이지만 리뷰의 제목처럼 긍정적인 소감보다는 부정적인 소감이 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리뷰를 쓰기에 앞서 이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 하고 좋아하는 국내 유저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런 리뷰를 작성하기까지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대세와는 다른 의견을 내놓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하지만 이 게임에 대해 허접하지만 공략이란 걸 쓰기 위해 나름대로 깊게 파고들어봤었고 트로피를 목적으로 2~3회차까지 플레이 했었기 때문에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까댄다는 식의 말을 들을 정도로 생각없이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라는 걸 미리 말씀드리구요. 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

[PS3 리뷰] 성공적인 레트로 게임의 표본 '메가맨 10 : 우주에서의 위협'

2010년 3월 9일 2년만에 PS3용 '메가맨(록맨)10탄'이 PSN 타이틀로 발매 되었습니다. 2008년도에 발매되었었던 9편에 이어 이번 작품도 8 Bit 레트로 느낌의 그래픽과 사운드로 발매 되어서 HD급 현세대 기종에 어울리지 않는 작품을 발매한 캡콤에 대해 날로 먹을려고 한다느니 저딴 게임 누가 구입하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국내 유저분들이 많은데 저는 이딴 게임도 구입해서 재밌게 플레이 합니다. 뭐 어쨌든 저의 이런 리뷰로 다른 사람들의 편견을 바꿀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유저들의 편의와 재미를 주기 위해 많은 변경점이 있었던 '록맨 10탄'의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PSN이나 기타 다운로드 용으로 현세대 기종에서 발매 되고 있는 록맨은 9편과 10편으..

[PS3 리뷰] 액션 아케이드의 전설이 다시 유저들에게로 '파이널 파이트 더블 임팩트'

89년도부터 90년대 초중반 오락실에서 액션 아케이드 게임의 붐을 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파이널 파이트'가 리메이크 되어서 PSN 게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파이널 파이트 더블 임팩트'란 이름의 '파이널 파이트' + '매직 스워드' 합본팩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타이틀로 과거 명작 게임 두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올드 게이머들에게는 그저 즐거운 타이틀이란 생각이 듭니다. 간만에 괜찮은 PSN 타이틀이 발매되어서 아는 지인들과 함께 즐기면 좋겠단 생각에 발매하자마자 망설임없이 구매를 했고 '파이널 파이트'만 클리어 한 후에 오랜만에 나름대로의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아직 '파이널 파이트' 밖에 플레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이널 파이트'에 관한 리뷰만 될 것 같네요. [올드 게이..

[PS3 리뷰] 경이적인 폭풍 로딩 -_-; '노 모어 히어로즈'

Wii로 발매 되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의 1편이 마벨러스의 발이식을 통해 XBOX360/PS3의 HD버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Wii 버전으로 발매했었던 당시부터 독특한 게임 디자인 등으로 관심이 컸던 타이틀이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렉터인 '스다 고이치'씨의 작품이라서 이 게임의 PS3로의 이식이 무척이나 반가웠었고 발매하자 망설임 없이 구매 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기대했던 것처럼 전체적인 구성도 좋고, 재밌는 요소들도 많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금방이라도 블루레이 드라이브 수십개는 잡아 먹을 듯한 기세인 요란하고 잦은 로딩과 자잘한 버그 등의 문제로 유저들의 불만을 더 많이 사게 되었고 이에 대한 늦은 대처 또한 질타를 받고 있어서 아쉬움이 더 큰 타이틀인 것 같습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