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를 처음 먹어보다

2016. 2. 21. 05:29[ Hosi's 일상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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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비린것을 정말 못먹는 호시소라...

 

그런 내가 과메기에 과감히 도전을 하게 됐다.

그 이유는...

1박2일에 나온 과메기 때문...

거기서 이수근이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너무 먹고 싶어졌다.

 

내가 어릴적...

아버지가 사온 과메기를 한번 맛보고...

기겁을 한 기억이 있는데...

그래도 이제는 나도 성인이 되었으니...

극복하겠지...

 

그렇게 포항직송 과메기를 사와...

푸짐한 쌈과 함께 먹었다.

 

결론은???

맛있네???

ㅎㅎㅎ

 

난 극복한 것이다.

생각보다 비리지도 않고...

식감도 상당히 쫀득쫀득해서...

여러 쌈과 함께 먹으면 누구라도 먹을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남은 과메기는 나중에 먹기로...

.....

...

..

.

 

 

p.s:하지만 나중에 다시 먹은 과메기는 교신 실패...;;;;

왜일까???

처음에 먹을떄는 맛있었는데....

두번째부터는 못 먹겠더라...

딱 한번의 만족으로 끝나야하는 것인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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